[뉴스핌=최주은 기자]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하면서 정관 서문에 ‘이해관계자간의 장기적인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명기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또한 교보생명은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1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발간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사람, 그리고 미래>로 이름 붙여진 ‘201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첫 보고서에서 제시한 이해관계자 별 4가지 약속과 10가지 원칙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Reporting Initiative) G3에 따라 작성됐다”며 “GRI로부터 직접 가이드라인 적용수준 최고등급인 A+ 확인을 받아 2년 연속 국제적인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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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