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LIG투자증권은 2일 현대제철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윤상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판매량 증가와 고로부문, 봉형강 마진확대 등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328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분기 대비 판재부문에서 약 1400억원, 봉형강부문에서 약 300억원의 이익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1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부진한 업황, 3분기 실적 감소는 단기 주가 급등의 부담 요인"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 매수 관점은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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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