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선미 기자]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전월비 하락했으나 예상치는 웃돌았다.
28일(현지시간) 유럽위원회(EC)는 월간 서베이 결과 6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89.9포인트로 직전월의 90.5(수정치)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89.5는 상회하는 수준.
같은 기간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19.8로 전월의 마이너스 19.3에서 악화되었으며, 서비스업 지수도 마이너스 7.4로 전월의 마이너스 5.2(수정치)에서 내려갔다.
유로존 가계들의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지수는 19.7로 전월의 22.6에서 하락했으며, 업계의 판매가격 기대지수는 마이너스 1.3으로 직전월의 2.7(수정치)에서 하락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