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개발한 액션 MMORPG ‘레이더즈(RaiderZ)’에서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레이더즈’는 독립 개발사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6년여의 기간 동안 개발한 작품으로, 넓은 필드 위에서 보스 몬스터와의 실감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정통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레이더즈’는 전장(인스턴트 던전)으로만 구분되는 것이 아닌 ▲공격 ▲방어 ▲회피 등 모든 전투 액션이 다중접속 환경에서 이용자들의 조작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적을 선정하고 공격하던 기존 RPG 방식에서 벗어나, 액션의 사실감을 강조한 논타겟팅(Non-targeting)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화끈한 액션에서 오는 강렬한 타격감 및 거대 몬스터와 펼치는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번 런칭 쇼케이스는 개발사 조중필 대표의 프레젠테이션 및 시연을 중심으로, 공개서비스(OBT) 버전의 게임 소개와 액션 요소, 다양한 PvP시스템 등 최신 콘텐츠들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슈팅과 스포츠 게임이 강점이었던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MMORPG가 될 것”이라며, “’레이더즈’만의 강점과 차별화 포인트로 MMORPG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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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