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신흥시장 주요국들이 잇따라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15일 유진투자증권 곽병열 스트래티지스트는 최근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 의지가 강화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경기방향성에 대한 신뢰도는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중국이 전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했고 브라질도 지난 5월에 금리를 사상최저 수준인 8.5%로 떨어뜨리면서 추가 인하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4월에 금리를 인하했던 인도는 다음주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추가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베트남의 경우 연초 이후 4차례에 걸쳐 금리를 낮추면서 베트남 증시는 연초 이후 20% 급등한 상황이다.
그는 또한 "중국의 경우 5월 경제지표가 전문가들의 전망치와의 괴리를 줄이는 모습"이라며 "2/4분기 소비 촉진 정책과 지준율-금리인하 등 경기부양책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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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