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환경의 날과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에코화분을 증정하는 그린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전국 25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환경의 날과 사막화 방지의 날을 전후로 각각 3일간 캠페인 해당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만명에게 에코화분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에코화분은 배양토가 담긴 종이화분과 미모사 씨앗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수 기능 없이도 간편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표시된 점선까지 봉투를 자르고 씨앗을 심은 뒤 1컵 정도 물을 주면 7~10일 후에 싹을 틔운다. 종이봉투를 화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다.
환경의 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프레시 그린티' 라인과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라인, '티트리 블래미쉬' 라인을 구매한 고객에게 에코화분을 증정한다.
또 사막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슈퍼 아쿠아 맥스' 라인과 TV CF 제품인 '슈퍼 아쿠아 맥스 화이트C' 라인, 미스트 전라인 구매 고객에게 캠페인 선물을 제공한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에코화분은 지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화분에 담긴 미모사는 올 여름에 출시할 애프터 바캉스 라인의 주요 성분으로 사전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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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