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고교생 대상 차세대 금융인력 양성과정 무료 개설
[뉴스핌=고종민 기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금융중심지 부산의 차세대 금융인력 육성과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8월 ‘차세대 파생상품인력양성과정’과 ‘특성화고 금융인력양성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계와 업계의 자본시장 관련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부산지회는 졸업 후 금융실무인력으로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전문인력 자격 취득(대학생은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특성화고교생은 증권투자상담사 자격 취득 병행) 및 실제 업무와 연계한 집중교육을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모의 면접과 이미지 메이킹 등을 포함하는 취업 클리닉 시간을 갖고 블룸버그 정보처리 교육과 금융회사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여의도 1박 2일 금융체험투어 포함)을 받는다.
정원동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금투협은 지역 인재양성으로 부산을 서울과 함께 동북아 금융허브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의 청년 취업장려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 교육 내용 및 수강신청 방법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51-867-97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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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