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중국공략 강화를 위해 중국법인장으로 박재순 한국총괄(부사장, 사진)을 선임했다.
4일 삼성전자는 신임 중국총괄장으로 한국영업 총괄 박재순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법인장은 미국 판매법인 담당 상무·한국총괄 전무·부사장을 역임했고 삼성전자 내에서 마케팅·세일즈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법인장의 교체는 중국내의 TV분야 강화을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박 부사장은 북미 TV시장에서 삼성 제품을 1위에 올린 주역으로 지난 2009년 한국총괄을 맡은 이후에도 3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달성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 법인장의 후임으로는 리빙프라자(브랜드명 디지털프라자) 대표 백남육 전무가 한국 마케팅 책임자인 한국총괄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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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