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9일까지 7박 9일간 베트남 하노이 인근 타이빈 지역에서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기업은행 임직원 63명이 참여해 타이빈에 거주하는 베트남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집 짓기와 집 고치기, 식수위생 점검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기업은행은 이날 조준희 은행장과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한국 해비타트에 후원금 2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
조준희 은행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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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