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할리스커피는 친환경 공모전 '그린머그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그린머그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공모전 '할리스커피 그린머그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1700여 개의 작품 중 Green-H상, 최우수상 등을 포함, 총 34개의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기간 동안 청계1가점, 신사가로수길점, 부산광복동점에 방문하면 다양한 환경 메시지를 담은 그린머그를 만나볼 수 있다.
여섯 개의 종이컵이 여섯 개의 나무를 상징하며 구체적이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 Green-H상과 'SAVE OUR TREE'라는 타이포레이션이 인상적인 최우수상 두 작품은 실제 할리스커피 머그로 제작될 계획이다.
두 개의 수상 머그는 내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고객 2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 판매 수익금은 UNEP 한국위원회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개당 가격은 7500원이다.
성창은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환경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많이 제출됐다"며 "환경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함께 나누고 고객 개개인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의지를 북돋우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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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