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는 31일 GS글로벌이 미국 롱펠로우 에너지가 보유한 오클라호마주 네마하 유전지분 20%를 인수, 광구개발하는 사업에 U$60백만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마하 유전은 전체면적 4.2만 에이커, 탐사자원량은 약1억 석유환산배럴(BOE)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지분은 GS글로벌과 함께 GS에너지 및 화인파트너스도 각각 10%씩 인수해 한국측 지분은 총 40%가 된다.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이같은 장기금융 제공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주개발률 제고와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자원개발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관계자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의 해외 유전 등 에너지 개발사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