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IG손해보험의 이익 가시성은 높아지고 ROE 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9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LIG손해보험의 FY11 내재가치는 예상치를 상회한 2조7,309억원, RoEV 16.5%을 시현했으며 신계약가치가 57.8% 증가했다”며 “신계약 마진율 개선은 과거 단기 저축성 계약(2년납 3년만기) 판매를 중단하고 10년 이상의 계약이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FY12 당기순이익 목표는 전년비 38% 증가한 2,880억원”으로 제시하며 “지난해보다 합산비율이 0.3%p 하락할 것(101.1%)으로 전망하고, 합산비율 갭 축소가 FY12에도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의 이익 가시성이 높아지고 ROE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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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