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LG생활건강은 축구 스타 박지성 선수와 손잡고 '제2회 JS컵 동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지성 선수가 설립한 제이에스파운데이션(JS Foundation) 주최로 수원 영통구 '박지성축구센터'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유소년 축구클럽 참가 선수들은 JSFC(박지성축구클럽), 일본 교토 상가 FC, 중국 리웨이펑 축구클럽 등 총 6개 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과시하며 친선 경기를 실시한다.
유소년 친선 경기 뒤에는 박지성 선수가 '박지성 클리닉' 프로그램의 강사로 직접 나서서 축구 실전 전술을 꿈나무들에게 전수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초 박지성 선수와 함께 '보닌(VONIN) JSP 라인'을 선보이면서 첫 인연을 맺고, '제2회 JS컵 동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의 공식 후원 활동 및 박지성 화장품 판매액의 일부를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내일의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박지성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더 높은 꿈에 도전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가 국내외 유소년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