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곤지암수목원에서 '생명의 숲' 교실 개최
[뉴스핌=최영수 기자] LG상록재단이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수목원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생명의 숲' 교실을 연다.
'생명의 숲' 교실은 2009년부터 LG상록재단과 시민단체 '생명의 숲'이 함께 진행해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숲과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연물을 이용한 숲 속 패션쇼 ▲숲 관련 단어 활용한 광고 동영상 만들기 ▲자연보호를 주제로 랩 만들기 ▲돌이 흙이 되는 과정을 몸으로 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심신 수련에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상록재단은 10월까지 총 16회의 생명의 숲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8월 중순쯤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통해 하반기 참가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은 "청소년기에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상록재단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수목원에 마련한 `생명의 숲` 교실에서 청소년들이 현장학습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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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