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 www.philips.co.kr)의 국내 1위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인 필립스 세코(SAECO)가 2011년 국내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에서 누적 매출액 기준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 9월 국내에 첫 발을 들인 필립스 세코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2년 연속 업계 1위를 지켰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 GfK코리아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전자동/반자동/캡슐커피머신 포함)이 연간 두자릿 수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의 경우도 2010년 70억 규모에서 2011년 95억 규모로 33% 가량 증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발표 자료에서 필립스 세코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커피 시장을 선도하는 1위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필립스에 따르면, 필립스 세코의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 셀시스(Xelsis)는 2년 연속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베스트셀러 모델에 올랐으며, 상위 5개 베스트셀러 모델 중 필립스 세코의 3개 모델(셀시스, 엑스스몰(Xsmall), 신시아(Syntia))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필립스 세코의 전체 매출 중 최고급 모델 셀시스 비중은 34%, 셀시스를 포함한 하이엔드 제품군의 42%로,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보다 고급화·전문화되면서 필립스 세코 등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수요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필립스 세코는 국내 1위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커피 원두의 분쇄 굵기, 추출 온도, 우유 거품, 크레마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춰 조절할 수 있으며,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커피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 내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감각분석기관으로부터 그 완벽함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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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