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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맞수] 악마 체포용 게이밍 노트북 '대전'

기사입력 : 2012년05월17일 10:11

최종수정 : 2012년05월17일 10:33

[뉴스핌=장순환 기자] 악마의 게임 디아블로3가 출시되면서 게이머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게임을 즐기기 위한 고상향 노트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국내 업체들이 편리한 이동성을 갖췄으면서도 고사양, 3D 등의 기능을 가진 노트북을 내놓으면서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 게임에 최적화 '삼성 센스 시리즈7 게이머'

'삼성 센스 시리즈7 게이머'는 풀 옵션 3D 게임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최고의 사양과 생동감을 배가 시키는 프리미엄 그래픽, 음향 기능을 탑재하고, 현실감과 몰입도를 높여주는 게임 전용 모드까지 지원하는 고성능 노트북PC로 게이머들과 국내외 온라인 게임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 왔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는 게이머 2D 모델에 3세대(아이비브릿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해당 모델에 엔비디아社(NVIDIA)의 최신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그래픽 성능이 최대 50% 향상되는 등 강력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센스 시리즈7 게이머'의 가장 큰 특징은 우측에 부착된 모드 다이얼을 돌려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모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모드 다이얼을 '게이밍 모드'로 맞추는 순간 게임에 최적화된 상태로 변신한다.

우선 키보드 백릿(Backlit)이 게임에 주로 사용되는 W·A·S·D 키는 빨간색으로 변하고 나머지는 파란색으로 변하며, 바탕화면은 게임 테마로 바뀌어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 노트북도 3D로 붙자 'LG전자 엑스노트 A540 시리즈'

LG전자가 최근에 출시한 무안경 시네마 3D 노트북(A540-H)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손에 잡힐듯한 3D 입체 영상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LG전자는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3D 영상을 구현해 주는 '아이 트래킹' 기술을 적용했다. '아이 트래킹'은 제품 상단에 장착된 웹캠(Web Cam)이 눈동자 위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 이동한 만큼 시청 각도와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최적의 무안경 3D 효과를 제공한다.

 

간편한 3D 사용법도 특징이다. 원터치 3D 변환 버튼으로 어떤 일반 영상이든지 생생한 입체영상으로 손쉽게 변환해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3D 응용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은 '3D 스페이스'가 기본으로 설치돼 게임, 영화 등 3D 입체 영상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멀티태스킹 성능이 20% 향상된 2세대 '코어 i7'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그래픽 카드는 3D 입체 영상에 강한 지포스(GeForce) GT555M다.

은색 빛의 알루미늄 소재는 세련미를, 조약돌 모양의 페블(Pebble) 키보드와 숫자 전용키(Number Keypad)는 편의성을 더했다.

◆ 전문 기업의 선택 '삼보 에버라텍 TS-55C 시리즈'

삼보컴퓨터는 고해상도의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버라텍 TS-55C 시리즈(AVERATEC TS-55C Series)’를 출시했다.

;에버라텍 TS-55C 시리즈'는 15.6” HD+ (1600x900) 해상도와 파워풀한 그래픽 성능 및 뛰어난 사운드를 자랑하며 메탈릭 컬러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GT 63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화려한 그래픽과 홈 엔터테인먼트의 최적화 된 사운드로 다양한 상황에서도 멀티미디어 성능 구현이 가능해 영화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G삼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에버라텍 TS-55C 시리즈’는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그래픽 퍼포먼스의 엔비디아 지포스 GT 63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영화감상, 웹 서핑, 3D 게임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실적인 화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그래픽 성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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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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