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유로존 위기에 하락하고 있다.
그리스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며 유로존 탈퇴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켈 총리가 지방선거에 패배하는 등 정치권 악재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증시가 그리스 우려로 3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1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4분 현재 8899.64엔으로 전날보다 0.83%,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49.23포인트로 0.99% 내리고 있다.
자동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즈다 자동차가 6.4%, 미쓰비시 자동차가 2.6% 하락하고 있다.
소니는 파나소닉과의 제휴 소식에 1.4%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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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