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니 컨트리맨이 처음으로 디젤 엔진을 달았다.
BMW그룹코리아는 14일 미니(MINI)의 SUV 모델인 컨트리맨 디젤을 선보이고 판매에 나섰다.
미니 컨트리맨 디젤은 지난 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미니 해치백 디젤에 이은 미니의 두 번째 디젤 자동차다.
BMW 520d와 320d 등에 적용된 2.0ℓ급 디젤 엔진을 장착, 강력한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모델인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과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ALL4는 4000rpm에서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1.1kg·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미니 컨트리맨 디젤의 판매 가격은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SE 3700만원, 미니 쿠퍼 D 컨트리맨은 4140만원이다.
또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ALL4는 4390만원,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은 4650만원,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ALL4는 5330만원이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춘 MINI 컨트리맨 디젤은 올 여름 실용적인 패밀리카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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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