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증가 불구 수익성 급감…"GS칼텍스 이익 감소 영향"
[뉴스핌=최영수 기자] ㈜GS의 1분기 경영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악화됐다.
GS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2조 3766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 순이익 199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2조834억원)보다 14.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44.7%, 48.5% 급감한 것이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4.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익도 각각 48.8%, 60.7% 증가했다.
GS 관계자는 "GS리테일과 GS글로벌 등 자회사의 매출액 증가에 따라 GS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으나, 국제적인 경기 둔화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GS칼텍스의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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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