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GS샵이 오는 14일 기부방송을 통해 공정무역커피와 수제쿠키 등으로 구성된 '착한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오는 12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공정무역의 취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동참을 독려하고자 국제공정무역기구(IFTA)가 지정한 날이다.
'착한 선물 세트'는 '치아파스 커피' 티백 2박스, 드립백 1박스와 '쌀로 만든 수제쿠키세트' 5개, '친환경 빅스마일 라이스칩' 1봉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 7000원이다.
그 중 '치아파스 커피'는 저개발국 노동자들의 노동 착취를 방지하기 위해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들여오는 대표적인 공정무역 상품이다.
멕시코 남동부 유명 커피산지 치아파스 주 해발 1700m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종 유기농 원두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 뒷맛이 깔끔하고 커피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다.
'착한 선물 세트' 판매 수익금은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 농민을 돕고 공부 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에도 쓰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아대책 사회적 기업 '행복한 나눔'의 공동 대표 박미선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착한 선물 세트' 구입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GS샵은 또 트위터와 기업 블로그를 통해 이번 방송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GS샵 트위터에서는 공정무역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코미디언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RT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착한 선물 세트'를 증정하며 기업블로그에서도 '댓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착한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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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