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이마트가 아웃도어 테마 행사를 열고 캠핑 및 아웃도어 기획전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캠핑행사는 주 5일제 수업 시행으로 3~4월 캠핑·등산용품의 매출이 41.2% 신장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5월 들어 20도를 넘는 이른 더위가 지속되자 6월에 진행하던 캠핑용품 기획행사를 1달 가량 앞당긴 것이다.
우선, 오토 캠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년 전부터 사전 기획한 빅텐 오토돔 텐트(5~6인용)를 텐트 생산지인 중국 공장에서 비수기 생산을 통해 동일가격과 비교했을 때 40% 저렴한 17만 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빅텐 오토돔 텐트는 간편한 원터치 오토 시스템으로 돼 있어 설치와 해체가 쉽도록 하였으며 앞뒤 전실을 확대해 캠핑장에서 식사, 휴식 등 용도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그 외에도 테이블, 코펠, 침낭등 다양한 캠핑용품도 함께 마련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경량 접이식 알루미늄 테이블세트를 7만 9000원, 캠핑 릴렉스 체어를 3만 9000원 등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국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트랙스타의 고어텍스 등산화 5000족을 시중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9만 9000원에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5천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형직 이마트 등산용품 바이어는 "4월 말부터 평균기온이 20도가 넘는 등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11일부터 4대강에서 오토캠핑 축제가 열리는 등 전국에 캠핑장이 본격적으로 오픈 함에 따라 예년보다 한달 빨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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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