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무선충전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8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켐트로닉스, 알에프텍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이랜텍도 5% 이상 강세다.
알에프텍은 스마트폰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켐트로닉스는 무선충전기 발열을 억제하는 효과를 내는 무선충전기용 EMC 소재를 개발한 상태다. 이랜텍은 무선충전 융합 기술에 대한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관련주들의 급등세는 삼성전자가 무선충전 솔루션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삼성전자는 통신업계 선도업체들과 스마트기기 무선충전 연합인 'A4WP(Alliance for Wireless Power)'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스마트폰 '갤럭시SⅢ'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로 공진방식 무선충전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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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