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유럽산 명품 육류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유럽연합과 폴란드 육류생산자근로자협회(이하 UPEMI)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유럽연합과 UPEMI는 관람객이 유럽산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생산과정과 안전성을 한눈에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자료를 마련했다. 이 자료들은 유럽축산 농장의 자연 친화적인 생산과정, 현지 생산 분위기, 육가공 생산 기준, 강화된 유럽 식품안전기준과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유럽 요리사들이 직접 요리한 다양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시식코너와 별개로, 유럽연합과 UPEMI는 고품질 유럽육류와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을 조화시키는 ‘유럽 요리 축제’도 연다.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유럽 육류를 맛보기 원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10일부터 11일 까지 이틀간 그랜드 엠바서더 호텔내 ‘The Kings’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유럽 요리 축제’ 에 방문하면 된다. 이 행사는 ‘전통, 품질, 유럽의 풍미’라는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UPEMI의 비슬라브 로잔스키(Wiesław Rozanski) 회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는 육류 수출지역으로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전통, 품질, 유럽의 풍미’ 캠페인의 목표는 유럽산 육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고품질 유럽산 육류의 안전성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로부터 유럽은 양질의 소고기, 돼지고기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유럽산 육류는 유럽연합의 까다로운 식품규제를 비롯해 사료에서부터 사육 환경까지 모든 과정에서 세부적인 의무사항을 준수하여,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가공 및 무역 산업을 위한 기술 품질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어, 유럽산 육류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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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