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풀무원식품은 닭 육수를 기본으로 하는 색다른 맛의 냉면 '여름 궁중별미 초계 물냉면'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여름 궁중별미 초계 물냉면'은 깔끔하고 시원한 '초계 물냉면'과 매콤 참깨겨자소스로 칼칼함을 더한 '매콤 초계 물냉면' 2종으로 구성됐다.
'초계 물냉면'은 예로부터 궁중에서 보양식으로 즐겨 먹던 초계탕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기름기를 걷어낸 닭 육수에 발효석류흑초가 어우러져 동치미 물냉면보다 담백하면서도 새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부드럽고 탱탱한 생면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면을 삶는 시간은 40초면 충분하다. 삶은 면을 물에 헹군 후 육수만 부으면 초계 물냉면이 완성된다.
문경석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초계 물냉면은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워줄 이색 별미로써 동치미 물냉면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소비자들에게 풀무원 냉면의 제품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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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