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2일 SK 종합화학의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연대보증부 채권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요인은 ▲일관생산체제, 주력제품의 시장지위 등 우수한 사업안정성 ▲계열기반의 견고한 수직계열화 구축 ▲외형 성장세 및 우수한 영업수익력 견지 ▲신규투자 관련 중단기적 재무부담은 제한적인 수준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및 SK종합화학이 분할전채무에 대해 상호 연대보증 제공하는 점 등이다.
임택경 평가실장은 "우수한 사업안정성에 기반한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충분한 재무적 완충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종합화학은 지난해 1월1일자로 SK 에너지의 석유화학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됐다.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NCC 및 BTX, 계열제품 설비 등을 보유해 SK 에너지로부터 생산된 나프타를 원료로 기초유분(올레핀, BTX), 중간원료, 합성수지 등의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존속법인인 SK 이노베이션이 지분100%를 보유한 모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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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