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상선(사장 이석희)이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최근 탁구대회 및 볼링대회, 사장과의 식사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이석희 사장이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세계 해운 불황 극복에 가장 시급한 것은 직원들 기(氣) 살리기라고 판단하고 내부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이 사장은 최근 2달간 총 40여개 팀원들과 점심과 저녁을 함께했다. 이 사장은 직원들의 업무고민을 직접 듣고 자신의 에피소드 또는 조언을 해줬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현대상선에 대한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줄 것과 영업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고 현대상선측은 전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직원들의 사기 진작 캠페인으로 사내에 긍정적인 분위기와 소통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직원들이 더욱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업무성과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흑자전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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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탁구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이 시합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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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