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한국야쿠르트와 새싹회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35회 전국어린이건강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이 대회는 1978년부터 어린이들의 국어 사랑정신을 일깨우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서울대회는 내달 5일 어린이날 국립과천과학관 야외 과학광장에서 열리며 운문, 산문, 만화 총 3부문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글제는 당일 행사장에서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현장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내달 3일, 4일 이틀간 각 학교를 방문해 출품작을 받는다.
또한, 전국어린이건강글짓기대회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후 1시부터 동요메들리, 버블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주변에는 페이스페인팅 존, 유산균 과학관을 운영하여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한방무료진료가 제공되며, 아동문학가들로부터 독서습관 상담을 받을 수 도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국산 3D 애니메이션인 '알포' 의 캐릭터 지우개를 선사한다.
시상은 6월 15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야쿠르트 빌딩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1등인 으뜸상 수상자(2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각 지역 부문별 1명(금상)에게는 시(도)교육감상과 상금 100만원, 1000여명의 은상·동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내달 31일 어린이신문 및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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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