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내달 12일 개막하는 여수엑스포 기간에 맞춰 전시장 일대를 비롯한 여수시 전체를‘LTE 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완벽한 LTE 망을 구축한다.
회사측은 LTE 는 물론 3G 통신망에 대한 집중 투자 및 용량 확보를 통해 최고의 통화품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30일 전시장 인근을 비롯해 엑스포 관람을 위해 여수를 찾는 고객들이 이용할 철도, 고속도로, 국도, 여수 시내 도로 등에 지난 3월 LTE 망 구축을 마쳤으며, 이용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추가 용량 확보 등 3G망 보강 작업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전시장 일대에만 LTE 기지국 29국소,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 82개로 촘촘한 LTE 망을 구축했으며, 3G WCDMA망도 기지국 30국소, 중계기 112개를 설치해 엑스포 기간 동안 고객이 몰려도 3G음성/데이터 통화가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SK텔레콤은 여수엑스포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전시관도 마련한 만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통신 인프라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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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