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의 유동성 공급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당분간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애널리스트는 "혼란스러운 장세가 6월까지는 지속될 듯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지시간 24일과 25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은 아직 혼돈에 쌓여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인 미국채 10년물과 물가연동채권 10년물 간 금리차는 2.2%P 수준이다.
이에 반해 과거 적극적인 통화정책이 나왔던 수준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1.6%P~1.7%P 수준이었다.
따라서 현 상황은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기대하기에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미국 당국이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펀더멘털이 탄탄하다는 것이 경제지표를 통해 증명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이러한 시나리오를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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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