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엔씨소프트가 조만간 CBT를 실시하는 것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2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CBT 일정발표에 따른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됐고,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뤄질 경우 견조한 주가흐름도 기대할만 하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의 3차 CBT를 오는 25일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22일까지 4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Appetizing Test'와 '3차 CBT'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CBT가 시장예상대비 1주일 정도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과 4주간 일정으로 길게 진행돼 OBT와의 간격이 최소화(또는 바로 이어지거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황 애널리스트는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소환수(고양이)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우호적이며, 여성 유저들을 유인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라는 점도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황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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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