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한 반면 장외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특히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3.12% 상승해 사흘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심사 청구기업으로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와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가 각각 7.21%, 6.29% 급등했다.
또한 정전기 제거 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나흘 만에 반등했으나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최저가를 경신했다.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삼성 계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건설 관련주로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생명 보험 관련주로 KDB생명이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아울러 제조업 관련주로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와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한국실리콘이 각각 -2.86%, -1.54%를 기록했으나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항응혈제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상승했다.
그 밖에 체육복표 발행 사업자 스포츠토토가 하락했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지능형 교통시스템 솔루션업체 디비정보통신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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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