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총선이 끝나면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8곳, 견본주택 개관 18곳 등이 예정 돼 있다. 올 들어 가장 많은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23일 한화건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915-1번지 일대 상암지구에 공급하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3층~지상10층 1개 동, 전용면적 19~39㎡ 총 897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경의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자유로,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센터, 마포구청, CGV, 월드컵경기장,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4일 쌍용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 웅지·오성·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 해 공급하는 ‘강서예가’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2층~지상20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2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같은 날 진흥기업과 효성이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6블록에 공급하는 ‘더루벤스’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2~지상26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15가구로 구성된다.
또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5번지 일대 아현뉴타운3구역에 공급하는 ‘아현 래미안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30층 44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3885가구 중 8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외에도 서울 구로구 개봉동 90-22번지 일대 개봉1구역을 재건축 해 공급하는 대우건설 ‘개봉 푸르지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4-26 일대에 공급하는 GS건설 ‘자이엘라’ 등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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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부동산써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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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