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기획재정부가 FTA 본격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9일 7층 대회의실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FTA활용 전문인력 양성방안, 한․EU FTA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성과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시다발적 FTA 체결로 인한 FTA활용 전문인력 수요급증에 부응하여 탄탄한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론뿐 아니라 실무역량을 두루 보유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기존 FTA활용 전문인력양성 노력을 지속추진하고 이에 더하여 전문컨설턴트 양성, 표준교재 개발, 대학교육 확대, 원산지 관리사 시험횟수 확대 등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어 한-EU FTA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성과 지난해 7월 발효된 한-EU FTA에 따른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성과를 점검했다.
한-EU FTA의 높은 개방율과 적극적인 인증수출자 지정 등의 노력으로 FTA 활용율도 높고 수출성과도 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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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