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군 당국은 북한 장거리 로켓발사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로 규정했다.
국방부는 13일 브리핑을 갖고 "북 로켓이 121km 상공에서 폭발했다"며 "잔해물은 본체 및 추진체까지 20조각이며 현재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순간 포착했다"며 "우리 영해는 침범하지 않았으며 미사일이 추락 한 곳은 우리 영해가 아닌 배타적 경제수역"이라고 덧붙였다.
로켓 발사 실패와 관련해선 "북한 로켓이 발사된 뒤 1~2분 사이에 폭발한 것은 확실하다"며 "원인은 한미가 면밀히 평가해 봐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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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