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섬이 현대백화점그룹과의 시너지에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름세다.
6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섬은 전 거래일대비 1.96%(700원) 오른 3만6450원을 형성 중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한섬 인수는 한섬에 긍정적"이라며 "특히 현대백화점 상품매입본부장 출신이 기획 담당으로 선임된 것은 수입 브랜드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제품 기획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큰 성과는 성수기인 4분기가 돼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최근 실적을 봤을 때 한섬의 현재주가는 매우 낮게 평가돼 있어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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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