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으나 장외주식 시장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이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0.66%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시장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각각 4.42%, 3.70% 올랐다.
또한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가 나흘 만에 반등했고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1.32%, 2.69% 올라 7일, 2일 연속 상승했다.
범현대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1.32%로 사흘 만에 하락 반전했고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1.08%, -2.73%로 2일, 4일째 하락했다.
반도체 관련 주로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이틀 연속 올랐으나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증착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연성인쇄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각각 -0.76%, -3.92% 하락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토목 공학용 통합소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2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알티캐스트가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건설업체 SK건설과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가 각각 5일, 4일 동안 약세가 지속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와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웅진폴리실리콘이 각각 -1.12%, -11.1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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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