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CJ푸드빌은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의 美 2호점인 사우스 베버리힐스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비고 2호점 오픈은 美 웨스트우드 UCLA점, 싱가포르 Raffles City점, 중국 북경 동방신천지점에 이은 글로벌 4호점이다.
베버리힐스는 세계 톱스타의 도시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애니스톤 등 세계적인 톱 배우들이 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비비고는 한식의 유니크함과 헬시&프레시 콘셉트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가격대에 현대 감각에 맞는 깔끔한 인테리어, 한국만의 독창적인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메뉴 구성은 주로 비빔밥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비비고라이스와 비빔밥, 돌솥 비빔밥, 타파스 메뉴를 기본으로 소주칵테일, 복분자주, 생막걸리와 다양한 와인 등의 주류와 소다류 음료를 제공한다.
곽한근 CJ푸드빌 한식사업팀 팀장은 "세계 영화의 메카이며 최고의 쇼핑과 F&B 중심지역에 비비고 2호점을 오픈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현지 글로벌 스타들과 쇼핑, 문화의 도시 베버리힐스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비비고를 통해 국내 대표 한식 비빔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비비고 美 '사우스 베버리힐스'점 내부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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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