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지난 19일 부산-칭다오 노선에 신규취항한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27일, 이날부터 3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영남권 홍보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포함하는 영남권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어 통합된 영남관광을 홍보, 관광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관광홍보단은오는 28일 ‘한국 영남의 밤’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 칭다오 현지 여행업자 및 언론인, 칭다오시 여유국 관계자 등 90여 명을 초청, 이들에게 영남권을 알리게 된다.
영남권만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아리랑, 가야금 연주, 한-중 합동공연 등 한국의 전통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작년 1월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국적사 최초로 취항한 이후 1년 만에 공급 236%, 수송 214%의 성장을 이뤄냈고 연간 약 8만5000명의 신규수요를 창출하며 부산과 타이베이 양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에어부산의 이번 칭다오 취항 또한 영남권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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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