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기아자동차는 한 해의 성과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거진 형태의 2012년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세계 7000개가 넘는 기업과 기관에서 발간하고 있다.
기아차는 2003년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호째를 맞는다.
기아차의 지속가능보고서는 다른 회사와 달리 매거진 형태로 발간해 경영성과 내용은 쉽게 전달하면서 ‘디자인 기아’를 반영한 각종 시각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어 기아차만의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호인 ‘MOVE’는 ‘자동차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을 뜻하며 자동차의 특징인 이동성(mobility)과 이지무브, 그린무브, 세이프무브, 해피무브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반영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올해에는 멀티미디어 요소가 보다 강화된 ‘Interactive PDF’로 제작, 지면으로 보여주기 어려웠던 영상, 차트, 세부설명 등을 더해 보다 자세하고 고객지향적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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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