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기아자동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한 제1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모닝이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K-BPI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표본 소비자들과 1:1 개별 면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모닝은 브랜드 인지도에서 소형승용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아 경쟁차들을 제치고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K-BPI 조사에서 1위를 달성하며 모닝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이번에 확인한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닝을 비롯한 기아차량들의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출시된 신형 모닝은 최고출력 82마력(ps), 최대토크 9.6kg•m에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9.0km/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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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