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장, 상설 체험관 등 대규모 3D 서비스 확대
[뉴스핌=배군득 기자] LG전자가 월트디즈니 컴패니 코리아(이하 월트디즈니)와 3D 콘텐츠 협력 강화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3D 발전에 앞장선다.
지난해 12월 월트디즈니와 LG시네마 3D 스마트TV 3D 콘텐츠 공급 관련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올해는 3D 영화 콘텐츠를 스마트TV로 볼 수 있도록 공급을 확대한다. 동시에 전국 규모 공동 체험 마케팅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하는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에 디즈니 특별 상영관이 마련된다.
토이스토리3, 카2, 라푼젤 등 월트디즈니 대표 3D 애니메이션을 대형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통해 행사 기간 내내 상영한다. 관람객에게는 홍콩 디즈니랜드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 전국 LG 베스트샵과 상설 체험관을 활용, 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 키넥트 게임 타이틀 체험도 준비했다. 다음달 말 개봉을 앞둔 ‘어벤저스’ 등 디즈니 3D 영화와 예고편을 LG 시네마3D TV로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LG시네마 3D TV 신제품 라인업을 보급형까지 확대한 시점에 이번 월트디즈니와 협력을 강화함에 따라 보다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양질의 3D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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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