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선물은 국채선물이 월말지표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적어도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만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밤 버냉키 의장의 연설 내용이 양적완화(QE3)를 암시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가능성은 없지는 않다'고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3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4% 아래로 하락했다"며 "올해 들어서 3%대로 하락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며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3%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위의 두 재료를 반영해 이날 역시 채권 시장의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날 3년만기 국채선물의 예상 레인지로 103.50~103.70을 제시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