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와 함께 대응해나갈 계획
[뉴스핌=한익재 기자]정부는 19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북한 로켓발사가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규정하고 국제사회와 공동 대응해나가기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했으며 정부는 북한의 소위 ‘실용위성’ 발사 계획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핵무기의 장거리 운반수단을 개발하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로 규정했다.
이어 로켓발사와 관련된 대응책을 강구하는 한편, 다음 주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 계기에 미, 일, 중, 러, EU 등 관련국 정상들과 협의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