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9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2층 강당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등 13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메리츠화재보험이 참석해 서민 우대 자동차보험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석자가 실생활과 금융거래에 유익한 금융강연을 들으면서 순번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상담창구로 가서 원스톱(one-stop)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금융감독원 강사가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계획적인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현명한 금융생활을 강연한다. 또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가 개별 상담부스를 개설, 1:1로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에 대해 밀착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행사 참가자는 국민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국민 및 우리은행으로부터 새희망홀씨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을 승인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예정이다.
행사 참가신청은 금융감독원(www.fss.or.kr, s119.fss.or.kr) 및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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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