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800여 급식업장이 8년만에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아워홈은 아모리스 강남점에서 '신 유니폼 발표회'를 개최하고 향후 아워홈의 급식장에서 조리사, 조리원, 캐셔 등 만 여명의 현장 직원들이 착용할 신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지춘희가 디자인한 아워홈 신 유니폼은 기존 하얀색 가운에서 탈피, 영양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업계 1위의 자부심을 부여코자 정장 스타일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6종류의 신유니폼은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직원들이 직접 패션쇼를 통해 공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워홈의 유니폼은 오는 5월 전국 800여 업장에서 동시 교체될 예정이다.
이상현 아워홈 마케팅팀장은 "새로운 유니폼을 패션쇼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임직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의 새 유니폼 |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