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해운주가 운임 인상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0.58%)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다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국적 컨테이너선사들이 주요 원양노선인 아시아~유럽노선의 운임을 내달 1일부터 또 인상한다. 이는 올 들어 두번째이자 한 달 만의 추가 인상이다.
이번 인상안은 화주들과의 개별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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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