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CJ오쇼핑이 14일 디자이너의 패션쇼 런웨이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 프로그램 '퍼펙트 런웨이'의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퍼펙트 런웨이'는 톱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국내 홈쇼핑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콘셉트이다.
이를 위해 CJ오쇼핑은 조명과 스튜디오 장치 등의 무대 연출과 방송 진행 형식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디자이너가 패션쇼에 출품한 제품을 대중적 디자인으로 일부 수정해 선보일 예정이며 올 상반기 최범석, 최지형, 고태용, 송지오, 강동준 디자이너의 상품이 방송된다.
김정모 CJ오쇼핑 PD는 "신선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톱 디자이너 특유의 개성이 살아있는 하이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판매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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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