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 9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 State Administration of Foreign Exchange)으로 부터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 한도 3억달러를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중국 거래소시장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 부터 QFII 자격을 승인받은 후 국가외환관리국으로부터 투자한도를 배정받는 2단계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은은 중국 위안화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지난해 2월 QFII 자격을 신청, 금년 1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 부터 QFII 자격을 승인받은 바 있다.
한은은 "사전 투자준비 등 실무절차가 완료되면 중국 위안화자산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월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158억 달러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