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9일 aT센터에서 박재완 장관 주재로 80개 공공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공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헸디.
이번 워크숍은 열린고용사회 구축 및 서민생활 안정을 주제로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그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고용없는 성장, 중산층 규모의 축소, 청년실업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생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 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고졸자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및 보직부여를 정 착시켜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는 공생발전 사회 구축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홍동호 정책조정관리관은 “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라 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에 대한 공공기관의 금년도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 하고 공공기관이 이에 적극 앞장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은 한국전력기술, 한국영상자료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8개 기관의 우수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고졸자 채용확대를 위한 노력, 고졸자 채용이후 역량개발 지원 등 열 린고용 실현사례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창업활성화 지원, 인적․물적교류를 통한 협력업체 지원 방안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도 공유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