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12일 뉴 제너레이션 GS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뉴 제너레이션 GS에 장착되는 각종 첨단 기술과 사양을 전격 공개했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비롯해 다양한 사양을 통해 BMW 5 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등 독일 명차와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는 전략이다.
뉴 제너레이션 GS은 동력 성능과 디자인 변화에 중점을 두고 스포츠 주행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 하나로 파워트레인의 출력특성에 변화를 줘 GS의 폭넓은 주행을 맛볼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를 전 차종에 기본 적용했다.
드라이브 모드의 선택에는 에코(Eco), 일반(Normal) 및 스포트 S(Sport S) 모드가 있으며 ‘Executive’와 ‘F SPORT’에는 스포트 S+(SPORT S+) 모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스펜션과 차체 강성에 이르기까지 재검토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과 고강성 차체를 개발했다. 이 결과 강성이 14% 향상됐다. 또 엔진 사운드를 튜닝해 정숙성과 스포츠 주행 시 각기 다른 소리를 내도록 했다.
이외에도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을 낮춘 시트와 더불어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 차체역학통합제어시스템(VDIM) 등을 갖췄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해 고객이 동급의 독일 프리미엄 모델 대비 확실한 경쟁우위를 느끼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